의료계논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취전문간호사와 마취과의사 '마취 행위' 두고 의협과 마취간호사회 격돌 의협은 "2010년 대법원에서 마취전문간호사에 의한 마취제공 행위가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판결한 바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호계에서 마취전문간호사의 마취행위 허용 등을 요구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마취전문간호사의 불법마취행위 적발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취는 전문성을 갖춘 의사 고유의 진료행위로, 환자에게 정확하고 적절한 마취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고도의 지식과 기술이 요구된다"며 "마취행위의 중요성으로 수술 및 시술 전 마취에 대해 환자에게 의사가 직접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도록 규정되는 현실에서, 간호사에게 불법마취행위를 허용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처사다"라고 지적했다. 마취간호사회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