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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Tip

해외여행 준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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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으로 해외를 나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몇 년 전만해도 해외에 나가면 현지 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훨씬 쉬워졌다. 여행 준비 및 현지에서 유용한 팁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1. 안내책자

- 인터넷 정보의 급증으로 인해 안내책자의 유용성은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기초적인 지식을 위한 책은 꼭 필요하다. 여행 전 서점에 가서 목적지에 대한 안내 책자를 여러 개 읽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는 책 하나는 꼭 구입한다. (두 개 이상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 유명여행지면 한글 책도 많이 있지만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인 경우 세계적인 배낭여행 책자 Lonely planet을 추천한다.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한다.) 나는 무계획 여행에서 Lonely planet을 보고 다음 여행지를 결정했다.

2. 인터넷 사이트

해외여행에서 가장 좋은 사이트는 뭐니뭐니해도 tripadvisor이다. (Http://www.tripadvisor.com) 전세계인이 호텔 및 음식점, 명소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모르는 언어의 경우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tripadvisor에서 사람들이 내린 평가를 꼼꼼히 읽고 간 호텔이나 음식점은 대부분 성공한다. 호텔 및 맛집을 찾을 때에는 책자보다는 꼭 tripadvisor를!

안드로이드의 경우 트립어드바이저 어플이 있기는 하나 성능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쉬운대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3. 지도

구글지도 Google maps는 진리다. 무조건 출발 전 구글지도 어플을 받아서 간다. 지역에 따라 지도를 미리 다운받아서 데이터를 쓰지 않고 gps만 가지고 현 위치를 알 수도 있다. 네비게이션 기능도 있으니 렌트하는 경우에는 더욱 좋다.

4. 통역

Google Translate 어플 역시 진리이다. 한-영 번역을 먼저 하고 그 이후 해당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추천한다. 말이 통하지 않을 때 번역기 돌린 것을 보여주면 바로 알아듣는다. 발음도 해준다! 구글 번역 역시 특정 언어의 데이터베이스를 다운받아서 데이터 없이 쓸 수도 있으니 참고!

5. 데이터

각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을 사용해도 되나 현지 유심칩을 쓰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국내에 있는 사람과 통화할 일이 많다면 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그저 데이터만 사용할 예정이라면 현지 유심칩을 반드시 구하도록 한다.

 

현지 유심칩을 끼고 트립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검색하여 예약한 후 호텔에서 맛집을 검색하고 구글 지도로 맛집 위치를 파악한 후 맛집에 가서 통역으로 맛난 음식을 주문하면 여행은 일단 반 이상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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