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가는 길>
1. 택시 - 요금은 대략 400HKD.
2. 지하철 - 요금은 1인당 110 HKD.
AEL 타고 홍콩역까지 이동. 홍콩역에서 센트럴 역까지 걸어서 이동. admiralty 역까지 1정거장. 내려서 pacific place 통과해서 호텔로 이동.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로만 이동 가능.
<장점>
1. 넓은 객실
스위트를 제외하고 다 동일 크기 객실(로 보임.)
객실 하나하나가 넓고 욕실도 아주 넓음.
큰 욕조도 있고 샤워실도 따로 있음.
세면대가 2개
2. 뷰가 좋음.
mountain view 방이었는데 뷰가 괜찮았음.
라운지는 sea view 였는데 그쪽도 나쁘지 않았음.
웬만하면 뷰가 나쁜 방은 없다는 얘기.
3. 접근성이 좋음.
공항에서 실외 나가지 않아도 호텔까지 올 수 있다는 점이 좋음.
또한 호텔 아래쪽에 위치한 pacific place에 웬만한 브랜드의 가게들은 다 위치하고 있고
음식점, 큰 마트까지 있어서 한 번 들어오면 며칠씩 햇빛 안 보고 지낼 수 있음.
<단점>
1.노후화
그랜드 하얏트 서울(남산 하얏트) 리모델링하기 전 방을 보는 느낌.
디자인도 오래된 느낌이고 시설도 잘 찾아보면 낡아있는 부분이 있음.
2. 방에 220v 꽂을 데가 없음.
110v만 쓰는 일본 호텔도 방에 220v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220v 바로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없음.
요청하면 어댑터를 가져다주기는 함.
3. 빈약한 라운지 조식
라운지 억세스가 가능해서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었는지
힐튼 골드라서 라운지 조식을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운지 조식은 종류가 굉장히 빈약했음.
남산 하얏트도 라운지 조식 먹으라 하면 짜증나는데 거기보다도 더 빈약한...
그래도 공짜니깐.....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큰 곳이라 생각해서
재방문 의사 있음.
단, 포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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