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플 MR, 어디에 쓰는 게 가장 좋을까? (1)

현대 아멕스 플레티넘 카드 (이하 아플) 는 MR 포인트가 핵심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효율이 완전 다릅니다.

일단 최소 가치는 1MR = 10원입니다.

MR은 홈페이지에서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는데 10원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R을 사용하는데 1MR = 10원 보다 낮은 가치로 사용하면 완전 손해인거죠.

 

하지만 이렇게 상품권으로 바꾸려고 MR을 쓰는 것은 너무 아깝습니다.

현명한 아플 사용자라면 다른 곳에 사용합니다.

바로 이렇게 호텔 포인트 또는 항공 마일로 바꾸는 것이죠.

 

그러면 이 중 어떤 항공사 마일 또는 호텔 포인트로 바꾸는 것이 이득일까요?

일단 현대카드 MR은 전환 가능처가 21군데 입니다.

MR 전환율 (24년 7월)

정리해보면 위와 같이 됩니다.

사람들이 특정 마일리지, 포인트의 가치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cents 단위로 얘기합니다.

포인트의 가치는 매번 변하니 그저 참조하는 정도이지만, 그래도 꽤나 정확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포인트의 가치 = 회사에서 정하는 가치 인 경우가 많습니다.

 

1) AI를 이용하여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각 포인트의 가치를 찾았습니다.

2) 24년 7월 28일 현재 환율 (1달러 = 1380원) 로 바꿔보았습니다.

3) 전환율을 이용하여 1MR 을 전환했을 때 일반적인 가치를 계산했습니다.

1MR의 가치

이렇게 나옵니다.

 

아까 전에 1MR = 10원 이라고 했죠?

1USD=1380원 이라는 고환율에서도 1MR = 10원의 가치가 안되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은 좋은 선택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11원은 되는 프로그램만 구했습니다.

1MR = 11원 이상인 프로그램

적어도 이 중에서 골라야 합니다.

시간이 아주 많은 분이 아니라면 당연히 위에서부터 골라야겠죠?

 

실전편은 다음 글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최대 약 40원까지 가치를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대 아플 MR, 어디에 쓰는 게 가장 좋을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