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국내여행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 65 후기

반응형

송도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파노라믹 65에 방문했습니다. 야경이 멋있다고 추천받아서 방문했습니다.

우선 야경이 얼마나 멋있는지 감상하시죠.


정말 멋있었습니다. 송도 및 인천까지 모두 보이는 야경을 앉아서 볼 수 있다니!

도대체 위치가 어디길래 이런 뷰가 나올까요?



여기입니다. 센트럴파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고 쉐라톤 인천, 롯데 마트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주변에 이곳보다 높은 빌딩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가느냐?

빌딩 입구가 약간 헷갈릴 수 있는데 쉐라톤 쪽에 있습니다. 들어가서 파노라믹 왔다고 하면 가장 오른쪽 엘리베이터를 안내해줍니다. 호텔 로비인 36층과 파노라믹 65가 위치한 65층만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파노라믹 65가 나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창가쪽 자리가 모두 만석이었습니다. 창가쪽 자리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지 직원이 창가자리 비면 알려주겠다고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자리 대기를 걸어놓고 바에 앉아서 마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음료의 가격대는 호텔 바답게 꽤 높습니다. 저는 술을 못하기에 무알코올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한 잔에 2.5만원입니다. 무알코올 칵테일 종류는 피나 콜라다 or 피치 크러쉬입니다. 다른 칵테일도 대부분 그 정도 가격대였던 것 같고, 맥주, 와인, 양주 등도 있습니다.

칵테일을 받고 조금 앉아 있으니 창가쪽 자리가 나서 이동하였습니다. 아래는 자리에서 찍은 바 내부 사진입니다.

실내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호텔 바라서 그런지 외국인도 많이 보이더군요. 저는 금요일 밤에 방문했는데 라이브 뮤직 공연이 있었습니다. 연주 및 노래가 되게 좋았는데 노래가 끝나도 박수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원래 그런건가...


송도에 연인과 함께 놀러간다면 밤에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이런 분위기 및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