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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정말 안온다.
이직 후 금요일 최소 환자 찍을 듯.
백신 영향도 있을테고.
덕분에 지난 통증학회에서 못 들은 강의 열심히 듣고 있다.
강의 중 인상깊었던 구절.
서울대병원 교수님 왈,
통증 치료의 목표는
아픈 것을 완전히 낫게 해서 재발을 없애는 게 아니라
현재의 불편한 상태를 줄이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게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환자들에게 이렇게 설명하면 다음에 오지 않는다.
서울대병원 교수님도 이러구나....
뭔가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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