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독서 달력

1. 피, 생명의 지문 - 라인하르트 프리들, 셜리 미하엘라 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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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생명의 지문

결국 순환이 중요하다. 어떻게 순환을 회복시킬지.
호흡의 중요성 (1/10)

2. 천 원을 경영하라 - 박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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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다이소 창업주의 사업 철학은 간단하다.
고객을 놀라게 하라, 대신 가격은 아주 싸게.
하지만 그 간단한 철학을 수십년 간 지키는 것은 너무 어렵고, 그것이 다이소의 해자가 되었다.
해자 중 가장 만들기 쉬운 것이 가격의 해자이고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 가격의 해자이다. 영업이익이라는 숫자가 눈앞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해자를 만들고 그것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까? (1/19)

3. 부의 인문학 -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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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투자를 연결하는 것이 재밌었다.
나도 분명 같은 책을 읽었는데 얻은 교훈은 완전히 달랐다. 그 점도 흥미로웠다.
자본주의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면서 투자는 떼어놓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나도 인문학 공부를 더 매진해야겠다. (1/19)

4.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 김재현,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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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워렌 버핏의 얘기는 참 많이 들었지만 이 책을 읽고서야 조금이나마 그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미래에도 희망이 생긴다. (1/28)

5. 거래의 신, 혼마 무네히사 평전 - 니시노 타케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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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신, 혼마 무네히사 평전

투자 고수들의 얘기는 국적과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1/29)

6. 커피가 식기 전에 - 가와구치 도시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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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식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누구나 겪고 싶지 않다. 우리는 현재를 바꿀 수는 없지만, 현재의 마음가짐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는 있다. (2/1)

7. 가짜 건강의 유혹 - 빅데이터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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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건강의 유혹

문제를 재정의하라. 진짜 문제를 찾아라.
저자의 고민과 내 고민이 겹치는 부분이 많다. 책을 읽다 보니 내가 고민했던 부분들이 참 많이 보였다. 진짜 문제를 찾고자 하는 것이나 의료를 디지털화하고자 하는 부분들이나. 우리 시대 의사들의 공통된 고민일까? (2/5)

8.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 강의  - 장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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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 강의

성공한 기업가들의 특성은 대부분 비슷하다. 그럼에도 계속 그들의 책을 읽는 것은 내가 계속 잊어버리기에. (2/9)

9. 변호사가 병원을 말하다 - 오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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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병원을 말하다

개원 전에 읽어보고 개원하고도 읽어보면 좋은 책. 나도 경영 잘해서 MSO 이런 것 만들고 싶다. (2/12)

10. 옆문 전략 - 라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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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문만을 바라보며 살고,
정문이 닫혀있으면 바로 포기하던 내게
옆문이라는 옵션이 항상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어준 책. (2/15)
 
11. 지능의 기원 - 맥스 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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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기원

지능은 뇌 탄생 전부터 이미 ‘수용체 단백질’을 통해 외부환경에 반응하는 형태로 존재했다.
신경세포의 핵심 과제는 방대한 감각 변수를 제한된 발화율로 ‘압축’하고, 끊임없이 적응해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감정 시스템은 생존(접근/회피)과 관련된 각성과 감정가를 중심으로 발달했으며, 도파민·세로토닌·오피오이드 등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이 긍정·부정 정동을 조절한다.
강화학습의 뿌리는 파블로프의 조건반사와 바닥핵의 학습 원리에서 찾을 수 있으며, 도파민은 ‘보상 그 자체’가 아니라 ‘미래 보상의 예측오차’를 나타낸다. (현재 보상이 아니라, 미래 보상이 클 것이라 예상되면 증가)
패턴인식과 기억을 담당하는 새겉질은 시냅스 강도 조절을 통해 학습하며, ‘파괴적 망각 문제’를 해마와의 협업(생성재생)으로 해결한다.
시뮬레이션 능력(모델 기반 강화학습)은 포유류의 ‘새겉질’에서 시작되어, 실제로 행동하기 전에 머릿속에서 가상의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게 했다.
aPFC(agranular prefrontal cortex)는 ‘의도’를 시뮬레이션하고 행동 경로를 고르는 데 관여, 바닥핵과 협력해 효율적 검색·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운동겉질은 ‘운동을 실제로 지시’하기보다 ‘운동을 예측·계획’하는 역할이 크며, 복잡하고 새로운 동작이 필요할 때 더 강하게 개입한다.
습관은 충분히 반복·강화된 행동이 가치 평가와 무관해지는 현상으로, 레버 누르기 실험에서 보상이 사라져도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모습에서 확인된다.
포유류의 놀이는 위험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움직임을 미리 학습하는 과정으로, 이후 뇌 발달과 살아남는 전략에 크게 기여했다.
영장류의 마음이론(상대방의 의도·지식 추론)은 집단 내 정치·동맹 형성에 필수로, 뇌 용적 증가와 함께 발전했다.
gPFC는 ‘자신’에 대한 모델을 만들고, 이를 다른 이에게도 투사하며(메타인지), 타인의 행동·생각을 이해하는 토대가 된다.
모방학습은 영장류가 상대방의 동작·의도를 꿰뚫어보고, 자신에게 적용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강력한 전략이다.
언어의 진화는 고유한 본능적 ‘상호작용 기제’(옹알이·번갈아 바라보기 등)를 토대로 뇌의 특정 영역(브로카·베르니케영역)과 결합해 빠르게 습득된다.
요리와 육식의 확대는 호모에렉투스 시절 에너지 효율을 높여 뇌 발달을 가속했고, 집단 간 협력과 정보 교환을 촉진했다.
사회적 뒷담화는 비도덕적 행동을 공유·규제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결과적으로 커다란 ‘집단지성’을 구성하게 만든 주요 촉진 요인이 되었다.
언어는 지식·계획·기억·감정을 ‘축적·공유’하며, 개별 뇌가 경험하지 못한 사건도 집단 전체가 배울 수 있게 한다.
결론적으로, 지능의 진화는 단순 반사에서 시작해 학습·시뮬레이션·사회성·언어로 이어졌고, 각 단계마다 뇌 구조와 기능이 혁신적으로 확장되었다.
미래 AI가 인간처럼 행동·의도·사회를 깊이 이해하려면, 이 ‘뇌 진화 로드맵’(강화학습·시뮬레이션·마음이론·언어)을 토대로 설계되어야 한다. (3/3)

12. 왜 사업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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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업하는가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 돈보다 옳은 것을 선택하라.
평생 사업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말이다. (3/14)

13. 사선을 걷는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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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이 안되는 것은 작가의 문제일까, 번역의 문제일까 (3/23)

14. The technological republic- Alexander Karp
http://aladin.kr/p/Kz7cB

The Technological Republic : Hard Power, Soft Belief, and the Future of the West (Paperback) : 알라딘

Cosmopolitan 을 향해 가던 지구는 점점 Nationalism을 향해 방향을 틀었다.
정,반,합. 이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Alex Karp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보다는 구성원이 모두 공통된 무엇인가를 가지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대한민국도 이런 트렌드를 벗어나지 못한다.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어떻게 단결할 것인가? (4/2)

15.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김영민
http://aladin.kr/p/P4hOt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알라딘

일상생활에서 드는 생각들을 조금은 화려하게 담은 에세이 (4/7)

16. 리콴유의 눈으로 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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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의 눈으로 본 세계 : 알라딘

리콴유의 실용주의적이면서 통찰력있는 사고가 돋보인다. (4/16)


17. 리콴유와의 대화 - 톰 플레이트
http://aladin.kr/p/6KsB

리콴유와의 대화 : 알라딘

실용주의의 끝판왕, 리콴유.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할 때 왜 하는지,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4/22)

 

18. 그린라이트 - 매튜 맥커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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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 : 알라딘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