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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이야기

평등과 공평의 차이를 가르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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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좋은 글을 봐서 번역 및 공유한다.




텀블러 유저 aloneindarknes7이 쓴 글이다.

이것은 내가 아이들에게 학교에 온 첫 날 가르치는 것입니다. 8살도 이것을 이해하고 필요한 재료는 반창고 한 박스입니다.

아이들에게 아픈 척하게 하고 반창고가 필요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반창고를 좋아합니다. 첫 번째 아이에게 어디가 아프냐고 붇습니다. 만약 그가 손가락이 아프다고 하면 반창고를 손가락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두번째 아이에게 어디가 아프냐고 묻습니다. 그 아이가 어디가 아프다고 하든지 나는 첫번째 학생에게 붙여준 것처럼 반창고를 손가락에 붙여줍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이 작업을 반복합니다. 아이들이 어디가 아프다고 하든지 첫번째 학생에게 한 것과 똑같이 해줍니다.

모두가 같은 곳에 반창고를 붙인 다음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첫번째 학생 말고 반창고 붙인 것이 효과가 있는 사람이 있었냐고요. 나는 "내가 너희들 모두를 똑같이 도와줬어. 모두 반창고를 하나씩 갖고 있잖아!"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서로 다른 곳이 아팠다고 내게 설명합니다. 그러면 그제서야 나는 그것을 이해한 척합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에게 설명합니다. "올해 너희들 중 일부가 다른 것들을 받게 되는 순간이 올거야. 너희가 모두 다른 부위에 반창고가 필요했던 것처럼 모두 다른 것들을 필요로 한 때들이 있거든."

만약 어느날 어떤 아이가 '왜 쟤는 다른 과제를 받거나 어떤 일로 교실을 나가게 되거나 다른 선생님이 와서 도와주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첫 날 한 반창고 얘기를 해줍니다. 그러면 그 아이는 더이상 불만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이게 8살 아이가 공평(equity)를 이해할 수 있다는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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