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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더 스테이 힐링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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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더스테이힐링파크 다녀왔습니다.
포레스트 A타입에서 1박 하였습니다.

<장점>

숙소가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물건들로만 채워져있다.

3인 숙박하는데 수건을 6장 준다.

1층은 침대가 무난하게 괜찮다. (2층은 매트가 조금 얇고 딱딱했음.)

산책로가 잘 꾸며져있다.

마주보는 집 2채를 빌리면 대가족이 숙박하기에도 적합하다.

 

<단점>

F&B가 비싸다.
아메리카노 7500원. 카페라떼 8000원. 소금빵 3500원. 웬만한 빵은 다 8000원.
나인블럭 식사는 소고기국밥이 18000원. 파스타는 20000원 훌쩍 넘는다.
그런데 맛은 돈값을 못함. 빵은 그나마 조금 나았음.

동물원 정돈이 잘 되어있지 않다.
예전에는 동물들 먹이도 줄 수 있었고 연못도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동물들 먹이는 못 주고 연못은 도대체 물고기가 어떻게 사나 싶을 정도로 더러웠다.

아침 먹을 데가 마땅치 않다.

 

<총평>

호텔을 제외한 국내 숙소치고 숙소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음.

밥은 웬만하면 밖에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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