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광화문광장,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2 2011.10.18 북촌 한옥마을->삼청동->청와대 청와대를 간 이유는 이곳의 북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춘추관 쪽 경호원에게 길까지 물어서 북문쪽으로 갔는데 닫혀있었다. 경호원에게 속으로 화를 내면서 광화문쪽으로 오니 이곳도 닫혀 있다. 앞에 있는 안내판을 보니 경복궁은 화요일이 쉬는 날이란다. 에휴, 다음 기회로ㅠ 덕분에 광화문 광장에 처음으로 갔고 이런 것도 봤다. 사진오른쪽 끝에 조금 진하게 보이는 곳이(안 보이지만 그렇게 보아 달라ㅠ) 해치상 있던 곳이다. 원래 경복궁 앞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다. 원래 해태는 광화문보다 훨씬 앞쪽에, 그리고 가운데에 있었다. 지금은 광화문에 더욱 가까이, 그리고 옆으로 많이 밀린 듯하다. 찾아보니 광화문은 원래 지금보다 훨씬 더 앞에 있었다고 한다. .. 서울 북촌 한옥마을 #1 2011.10.18 오늘은 북촌 한옥마을이다. 점심을 먹고 12시 30분쯤 안국역에 도착했다. 북촌 한옥마을 관광의 시작은 안국역 2번출구부터이다. 2번출구를 따라 쭉 걸으면 왼쪽에 헌법재판소가 보인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새법도 재판한다. 오해하면 안된다.) 그대로 쭉 걷는다. 인터넷 여행기쓰는 사람들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그냥 걷는다. 그러면 재동초등학교 앞에 관광안내소가 보인다. 그곳에서 지도를 꼭 챙긴다. 추천코스가 나와 있지만 북촌8경을 모두 즐기기 위해선 저대로 걸으면 안된다. 나만의 길을 뚫자! 재동초등학교 내에 있는 우유 냉장고이다. 초등학교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기념으로ㅎ 북촌2경을 찾아 창덕궁 옆 길을 따라 걸었다. (북촌1경은 나도 모르는 새에 지나가버렸다.) 왼쪽에 이런 어마어마한.. 담양 소쇄원, 명옥헌원림 2011.10.13 만날 뚜벅뚜벅 걷기만 하다 오늘은 친척분의 차를 얻어타고 여행하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다. 자동차 여행은 편하고 활동 반경이 넓어진다는 장점도 있지만 내 동선이 제한적이 된다는 단점도 있다. 어쨌건 오늘은 소쇄원을 간다. 중종 때 기묘사화로 조광조가 죽자 그의 제자 양산보가 시골로 내려와 지은 것이 소쇄원이다. 소쇄원에 걸려 있는 편액들의 국문학적 가치가 어마어마하고 또한 소쇄원 자체의 건축학적인 가치도 엄청나서 원래 국문학자(정확히는 한문학자?)와 건축학도들만 즐겨 찾는 곳이다가 관광지로 명성을 떨치면서 일반인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 설명해주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하루에 1만명도 온다고는 하나 그대로 믿기 어렵다. 제월당이다. 소쇄원은 현재 제월당과 광풍각, 이렇게 두 채의 건물만 남아.. 담양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길 #2 2011.10.12 죽녹원을 나와 길을 건넌 후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바로 관방제림이 나온다. 주변에 자전거 대여해주는 곳이 많던데 오히려 관방제림에는 자전거타지 말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나중에 보니 4륜 자전거를 이야기한 듯.) 하지만 뚜벅이는 오늘도 그냥 걷는다. 관방제림은 조선시대에 영산강이 너무 자주 범람하자 이를 막기 위해 나라에서 제방을 쌓고 그 제방을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 오래된 역사만큼 오래된 나무들이 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쭉 뻗은 길 좌우에 딱 봐도 오래 되어 보이는 나무들이 있다.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여유가 생기고 기분이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은 길의 한계, 즉 관방제림의 죽녹원 쪽 시작지점에서 한.. 담양 죽녹원 #1 2011.10.12 광주에 갈 일이 생겼다. 그래서 오랜만에 광주도 내려간 김에 주변 구경이나 할 겸 담양 죽녹원을 찾았다. 이름만 들어봤을 뿐 단 한 번도 가지 못했던 담양의 그 유명한 대나무숲. 대중교통을 이용한 담양 여행은 대부분 광주 광천터미널에서부터 시작한다. (광천터미널=광주버스터미널, 광주 시내, 시외 버스에는 다 광천터미널로 써 있더라.) 11시쯤 광천터미널에 도착하여 담양가는 버스를 찾았다. 죽녹원가는 버스는 311번으로 광주터미널을 나와서 길 건너지 않고 바로 타면 된다. 난 정류장에서 죽녹원가는 버스 번호를 확인하자마자 바로 버스가 왔다. 운 좋은 케이스인가?ㅎ (버스비는 2300원이었던 듯하다. 10000원짜리를 내자 아저씨께서 본인이 갖고 있던 현금으로 바꿔주시더라는…ㅠ) 버스를 ..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8일차 @Stuttgart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일차 @도쿄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2일차 @도쿄-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3일차 @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4일차 @뮌헨 (1)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4일차 @뮌헨 (2)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5일차 @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6일차 @퓌센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7일차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8일차 @뉘른베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9일차 @레겐스부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0일차 @뷔르츠부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1일차 @밤베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2일차 @로..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7일차 @Bad Wildbad(검은숲)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일차 @도쿄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2일차 @도쿄-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3일차 @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4일차 @뮌헨 (1)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4일차 @뮌헨 (2)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5일차 @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6일차 @퓌센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7일차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8일차 @뉘른베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9일차 @레겐스부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0일차 @뷔르츠부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1일차 @밤베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2일차 @로..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6일차 @ Vaihingen an der Enz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일차 @도쿄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2일차 @도쿄-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3일차 @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4일차 @뮌헨 (1)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4일차 @뮌헨 (2)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5일차 @뮌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6일차 @퓌센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7일차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8일차 @뉘른베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9일차 @레겐스부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0일차 @뷔르츠부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1일차 @밤베르크 Null의 20일간의 독일 여행 - 12일차 @로..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3 다음